서초구 반포 훼밀리 아파트 32평. 50대 외국인 부부와 아드님, 세 가족이 살아갈 이 집은 화려한 클래식 몰딩을 원하면서도 집이 좁아 보이지 않기를 바란 클라이언트의 니즈에서 출발했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클래식 디테일을 가미한 모던 콘셉트의 30평대 인테리어입니다.

| PROJECT | 반포 훼밀리 — 서울 서초구 반포동 |
|---|---|
| SIZE | 32평 (30평대) |
| FAMILY | 50대 부부 + 아드님, 3인 가구 |
| CONCEPT | 클래식 디테일을 가미한 모던 — 시각적 개방감과 클래식의 품격 |
| SCOPE | 세대 전체 리모델링 · 거실 · 주방 · 안방 · 욕실 · 드레스룸 · 자녀방 · 현관 |
| DESIGN · BUILD | 공감디자인 — 상담 1599-4208 |
시각적 개방감과 클래식의 묵직한 품격을 동시에 추구한 공간
따뜻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거실
이번 현장의 하이라이트인 거실은 화려한 요소를 더하면서도 개방감을 잃지 않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천장에는 섬세한 크라운 몰딩을, 바닥 면에는 클래식 걸레받이를 둘러 공간 전체에 정돈된 비례감을 만들었습니다.
소파월과 TV월 양쪽 벽면에는 깊이감 있는 수입 벽지로 포인트를 주어 어느 각도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도록 했고, 거실과 다이닝을 비추는 크리스탈 조명의 화려함을 따뜻한 오크 강마루가 차분하게 눌러주며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콤팩트한 공간에 담은 유럽형 클래식 주방

주방은 거실로 넓게 열린 구조가 아니라 좁은 벽체에 가려진 협소한 공간이라 디테일한 계획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입구 좌우를 가구로 채워 수납을 늘리면서 좌측에는 홈바장을 신설하고, 우측은 싱크대 상하부장과 연결해 냉장고를 빌트인으로 넣었습니다.
가구는 클래식 도장 도어와 세라믹 상판을 적용하고 홈바장 뒷판까지 세라믹을 연장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내부는 맞춤 제작한 스메그 오븐장과 빌트인 냉장고 라인, 싱크·가스레인지 공간으로 군더더기 없는 ㄱ자 동선을 확보했고, 가전은 공감디자인이 현장 컬러 매칭부터 설치까지 책임졌습니다.
휴식과 품격이 공존하는 프라이빗 룸

부부의 안방은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톤앤매너를 유지했습니다. 천장은 크라운 몰딩으로 마감하고, 침대 헤드 벽면과 맞은편에 블루 톤의 플라워 패턴 수입 벽지를 시공해 이국적이면서 우아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커튼 박스 상부의 간접 조명이 따뜻한 무드를 더합니다.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욕실 디테일

안방 욕실은 화장대를 겸하는 세면 파우더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탑볼과 클래식 하부장을 맞춤 제작하고 전면에 공간을 가득 채우는 맞춤 조명을 설치해 화려함과 품격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세면대 측면에 가벽을 세워 공간을 나누고 샤워부스와의 사이에 변기를 배치했으며, 마블 타일과 모자이크 타일,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작지만 알찬 클래식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거실 욕실 역시 현관의 무드를 이어받아 블랙 포인트 모자이크 타일 바닥과 까라라 마블 타일 벽면을 매치했습니다. 목공 마감으로 천장고를 최대한 높이고 간접조명을 매립했으며, 한스그로헤 실버 수전과 세라믹 상판 세면대로 격을 높였습니다.
학습과 휴식을 위한 맞춤 설계

아드님 방은 클래식 무드를 유지하면서 젊은 감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입구 쪽 코너 공간을 활용한 라운드 오픈 책장과 붙박이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동선을 최적화했고, 방 전체 가구에 클래식 몰딩 라인을 이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창가 아래에는 맞춤형 책상을 배치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우아함으로 맞이하는 집의 첫인상

현관은 좁은 구조적 한계 안에 화려한 클래식 감성을 압축해 담았습니다. 화이트 톤 모자이크 타일 바닥에 블랙 포인트로 대비감을 주고, 클래식 도장 도어 신발장과 격자창 중문으로 시선과 동선을 부드럽게 정리했습니다. 앤틱한 블랙 손잡이와 경첩, 신발장 하부의 은은한 간접조명이 좁은 공간에도 따뜻한 화려함을 만들어 냅니다.
현관의 모자이크 타일부터 거실과 주방의 클래식 몰딩과 수입 벽지, 안방과 드레스룸의 유럽 감성, 아드님 방의 맞춤 학습 공간까지 — 공간마다 디테일과 품격을 놓치지 않으며 ‘클래식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집’으로 재탄생한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