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40년이 넘은 강남 압구정동 신현대 56평. 50대 부부와 두 자녀가 오래 머물 집을, 화려함 대신 절제된 디테일과 균형 잡힌 소재로 완성한 세대 전체 리모델링 현장입니다.

| PROJECT |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
|---|---|
| SIZE | 56평 (50평대) |
| FAMILY | 50대 부부와 두 자녀, 4인 가구 |
| CONCEPT | 미니멀 & 모던 —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정제된 디자인 |
| SCOPE | 세대 전체 리모델링 · 현관 / 거실 / 주방 / 안방 / 자녀방 / 욕실 |
| DESIGN · BUILD | 공감디자인 — 상담 1599-4208 |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미니멀하고 정제된 모던 디자인”
구축 아파트의 구조적 한계를 디자인으로
압구정 신현대는 강남을 대표하는 구축 하이엔드 단지입니다. 철거가 불가능한 내력벽(날개벽) 등 구축 특유의 구조 제약을 숨기는 대신, 오히려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로 승화시키는 것이 이번 현장의 핵심 과제였습니다.
철재 간살 중문이 만드는 첫인상

현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시각적 안정감을 잡고, 다크 톤의 철재 간살 중문을 매치했습니다. 문 본연의 기능을 넘어 그 자체로 인테리어 오브제가 되는,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장면입니다.
무몰딩의 간결함, 갤러리의 감성

거실은 정갈한 톤의 강마루와 무몰딩 마감으로 도장 마감 같은 미니멀 무드를 구현했습니다. 철거할 수 없던 내력벽은 라운드 형태의 상·하부 벽체와 인조대리석 상판으로 감싸 미니 갤러리로 재해석했고, 슬림한 간접등 박스 라인이 거실 전체에 깊이감 있는 확장감을 더합니다.
포그 그레이의 차분한 여유

주방은 포그 그레이 톤에 인조대리석 맞춤 벽면으로 군더더기 없이 정리했습니다. 상부장에는 세로 결이 돋보이는 플루트 패턴 유리 도어를 적용해, 식기를 진열하는 것만으로 주방의 포인트가 되도록 했습니다. 화이트 원형 식탁과 디자인 식탁등으로 다이닝의 감성을 살렸습니다.
호텔의 정갈함을 닮은 안방

확장 구조로 남겨진 자투리 공간에는 낮은 가벽을 세워 침대 헤드 수납을 해결했습니다. 기존 붙박이장을 철거한 자리는 맞춤형 시스템 수납장의 드레스룸으로 재구성하고, 화장대 거울 조명으로 편의성을 높여 고급 호텔 객실 같은 침실을 완성했습니다.
두 자녀를 위한 건·습식 분리 욕실

두 자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기 공간과 샤워 공간을 분리해 건식 구역을 확보하고, 샤워기 2대를 나란히 배치한 듀얼 구성으로 설계했습니다. 거주자의 생활 패턴을 그대로 반영한 맞춤형 욕실입니다.
구축 아파트의 구조적 한계를 디자인적 융통성으로 극복하고, 가족 구성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반영한 현장.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50평대 미니멀 모던 하우스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