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아데나팰리스 48평. 구조 변경과 제작 가구를 통해 화이트 모던 콘셉트로 다시 태어난 40평대 아파트의 주방 리모델링 현장입니다. 레이아웃 재구성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밀한 수납 계획에 의한 제작 가구로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이트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 PROJECT | 아데나팰리스 — 분당 정자동 |
|---|---|
| SIZE | 48평 (40평대) |
| CONCEPT | 화이트 모던 — 유광 화이트 도어 · 세라믹 상판 · 우드 포인트 |
| SCOPE | 주방 구조 변경 · 베란다 확장 · 대면형 아일랜드 · 제작 가구 · 세탁 공간 |
| DESIGN · BUILD | 공감디자인 — 상담 1599-4208 |
화려한 장식보다 레이아웃의 힘과 선과 면의 정돈으로, 오래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주방을 만들다
주방을 집의 메인 공간으로
주방은 이제 조리를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집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메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은 기존 주방 베란다 공간을 과감히 확장해 효율적인 동선과 시각적 정돈에 무게를 두었고, 유광 화이트 도어와 세라믹 상판을 베이스로 고급 자재의 질감과 따뜻한 우드 요소를 적재적소에 매치했습니다.
전후면 수납의 대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의 중심이 되는 아일랜드는 대형 사이즈로 제작하고 전면과 후면 전체에 수납 공간을 구성해 넉넉한 수납력을 확보했습니다. 상판과 벽면은 은은한 마블 패턴의 세라믹으로 마감해 변색과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과 품격을 함께 챙겼습니다.
대면형 주방 설계의 관건인 후드는, 조리 시에만 상판 위로 돌출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일랜드 아래로 매립되는 다운드래프트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천장부를 가리는 요소가 전혀 없어 거실부터 주방 끝까지 막힘없는 개방감이 이어지고, 미니멀한 실루엣이 완성되었습니다.
천연 우드 ㄱ자 선반의 미니 식탁

아일랜드 전면에는 세탁실 파티션과 톤을 맞춘 천연 우드 질감의 ㄱ자 선반을 레이어드 형식으로 제작하고 바 체어를 두었습니다. 간단한 브런치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미니 식탁이자, 전체 ‘화이트&우드’ 콘셉트의 핵심 포인트가 되는 공간입니다.
유광 화이트 가구 라인

빌트인 냉장고와 오븐장은 유광 화이트 도어의 키큰장 라인으로 일체감 있게 구성해, 대형 가전이 돌출되지 않는 깨끗하고 도시적인 벽면을 만들었습니다.
세라믹 상판과 수전

확장 베란다의 세탁·건조 공간

확장된 베란다 자리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가사 동선을 최적화했습니다. 세탁·건조 공간 전면에는 우드 간살 파티션을 시공해 주방에서 바라볼 때 가전이 가려지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동양적인 세련미를 풍기는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기존 베란다 창호 아래에는 블라인드 대신 화이트 루버 목문을 설치해 채광을 유연하게 조절하면서 벽면과 일체감을 주었고, 창 하부에는 주방 가구와 톤을 맞춘 빌트인 수납장을 제작해 주방의 정갈함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꼼꼼하게 계산된 동선 구조 변경과 자재의 특성을 살린 프리미엄 마감이 시너지를 낸 화이트 모던 주방이었습니다.